18개월 전후에 아기들은 자아가 형성되며,
아기들은 점차적으로
대소변 신호를 표시하고 고집이나 떼를 부리기도 합니다.
부모님들은 이러한 아이의 행동에 대해
훈육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아기 훈육 시기와 자아 형성 시
부모님이 해야 할 행동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아기가 짜증을 부리고 고집을 부릴 때,
이는 아이가 성장하고 있는 표시 입니다.
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인지능력이 발달함에 따라
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일입니다.
아직 언어 의사소통이 아직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
짜증과 고집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.
하지만 24개월 전에는
아기를 훈육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
훈육은 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
언어 발달이 된 상태에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일반적으로 36개월부터 훈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
아기가 울거나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은
아기가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.
아이를 훈육하기 전에
제대로 된 훈육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1.인간의 도리를 가르치는 것
2.단호한 말투와 따뜻한 태도
3.수차례 반복해서 알려주는 것
4.아이의 언어 발달 후에 시도하는 것
24개월이 된 아이는
말을 잘 듣지 않기 시작합니다.
따라서 엄격하게 야단치거나 과도한 훈육은 자제해야 합니다.
그러나 안되는 행동이나 위험한 행동은
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.
아이가 같은 행동을 하더라도
일관성 있게 옳고 그름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.
훈육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-소리를 지르거나 한숨을 쉬지 않기
-훈육 중에 장난치지 않기
-사소한 요구에 응하지 않기
-훈육을 너무 길게 하지 않기
부모님이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.
-아이가 사물에 대한 인지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물을 알려주기
-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존중해주기
-배변 훈련의 기초를 다지는 도움을 주기
-아이가 배변 훈련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
-아이의 고집과 투정에도 존중하고 기다려주기
스스로 생각하는 시기인 만큼
아이를 더 존중하고
기다려 주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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